2025년 발리 입국 절차 완벽 정리 (e-VOA, 세관신고서 작성법 포함)

안녕하세요, 여행을 사랑하는 여러분! 2025년, 꿈의 섬 발리로 떠날 계획을 세우고 계신가요? 생각만 해도 설레는 발리 여행이지만, 막상 준비하려고 하면 입국 절차부터 막막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걱정은 NO! 여러분의 성공적인 발리 여행을 위해 2025년 최신 발리 입국 절차를 A부터 Z까지, 핵심만 쏙쏙 뽑아 완벽하게 정리해 드릴게요. 전자 도착 비자(e-VOA), 전자 세관 신고서(e-CD) 작성법은 물론, 새롭게 시행된 발리 관광세 정보까지! 이 포스트 하나면 발리 입국 준비, 어렵지 않아요!

[중요] 이 정보는 2024년 하반기 기준으로 작성되었어요. 2025년 입국 절차는 변동될 수 있으니, 여행 출발 전 반드시 인도네시아 이민국, 관세청, 이용하시는 항공사 및 대한민국 외교부의 최신 공지를 꼭! 다시 한번 확인해 주세요!

자, 그럼 천혜의 자연과 독특한 문화를 자랑하는 발리로 떠나기 위한 첫걸음, 함께 시작해 볼까요?


Ⅰ. 출발 전 완벽 준비! 발리 입국 필수 체크리스트 📝

꼼꼼한 사전 준비는 즐거운 여행의 시작이죠! 발리행 비행기에 오르기 전, 반드시 챙겨야 할 사항들을 하나하나 살펴볼게요.

1. 여권과 항공권은 기본 중의 기본! 🛂🎫

  • 여권: 두말하면 잔소리! 유효기간이 출발일 기준으로 6개월 이상 넉넉하게 남아있는지 반드시 확인하세요. 여권 유효기간이 부족하면 입국이 거부될 수 있으니, 지금 바로 여권부터 체크!
  • 왕복 항공권: 입국 심사 시 왕복 항공권(또는 발리에서 출국하는 제3국행 항공권) 제시를 요구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E-티켓이라도 꼭 준비해두세요.

2. e-VOA (전자 도착 비자) – 스마트하게 입국 준비 끝! 💻

발리 공항에서 길게 줄 서서 도착 비자(VOA)를 받을 수도 있지만, 우리는 스마트한 여행자니까요! 온라인으로 미리 전자 도착 비자(e-VOA)를 신청하면 공항 도착 후 대기 시간을 확 줄일 수 있답니다.

  • e-VOA란?: 인도네시아 입국을 위한 비자로, 온라인으로 미리 발급받는 시스템입니다.
  • 신청 시기: 출발일 기준 최소 24시간 전 (안전을 위해 3일 전 권장), 최대 90일 전부터 신청 가능해요.
  • 발급 비용: IDR 500,000 (약 50 USD, 카드 결제 수수료는 별도예요)
  • 체류 기간: 최대 30일 (1회 연장 시 추가 30일, 총 60일 가능)
  • 준비물:
    • 여권 사본 (JPG, JPEG, PNG 형식, 파일 크기 2MB 이하)
    • 최근 6개월 이내 촬영한 여권용 증명사진 파일 (JPG, JPEG, PNG 형식, 파일 크기 2MB 이하)
    • 해외 결제 가능한 신용카드 (Visa, Mastercard, JCB 등)
    • 유효한 이메일 주소 (승인 메일 수신용)
  • 신청 방법, 차근차근 따라 해 보세요!:
    1. 인도네시아 이민국 공식 e-Visa 웹사이트 접속: https://molina.imigrasi.go.id/
    2. 계정 생성 후 로그인 (이메일 인증 필수!)
    3. ‘Apply’ 또는 ‘Visa on Arrival (e-VOA)’ 메뉴를 찾아 클릭!
    4. 개인 정보, 여권 정보, 발리 내 숙소 정보, 탑승 항공편 정보 등을 정확히 입력합니다.
    5. 준비한 여권 사본과 증명사진 파일을 업로드!
    6. 입력한 내용을 꼼꼼히 확인한 후 비자 수수료를 결제합니다.
    7. 결제가 완료되면 짜잔! 이메일로 e-VOA 승인 확인서(QR코드 포함)가 도착합니다.
    8. 이 e-VOA를 인쇄하거나 스마트폰에 잘 저장해두셨다가 입국 심사 시 보여주면 끝!
  • 꿀팁!: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간다면, 대표 한 명이 동반인 정보를 추가해서 한 번에 신청할 수도 있어요.

3. e-CD (전자 세관 신고서) – 빠르고 간편하게! 📱✍️

예전에는 비행기에서 종이 세관 신고서를 작성했지만, 이제는 온라인으로 전자 세관 신고서(e-CD)를 미리 작성하면 훨씬 편리합니다.

  • e-CD란?: 발리 입국 시 모든 승객이 작성해야 하는 세관 신고서의 온라인 버전입니다.
  • 신청 시기: 발리 도착일 기준 3일 전부터 작성 가능해요. (예: 10일 도착 예정이라면 8일부터 작성 가능!)
  • 준비물: 여권 정보, 항공편명, 발리 내 체류 주소(호텔 이름 등), 신고할 물품 정보(해당하는 경우)
  • 작성 방법, 이것도 어렵지 않아요!:
    1. 인도네시아 관세청 전자 세관 신고서(ECD) 웹사이트 접속: https://ecd.beacukai.go.id/
    2. 언어를 ‘English’ 등으로 변경하면 조금 더 수월해요.
    3. 개인 정보 (이름, 이메일, 여권번호, 국적, 생년월일, 직업, 인도네시아 내 주소, 항공편명 등)를 차례대로 입력합니다.
    4. 동반 가족이 있다면 본인을 포함한 총인원 수를 입력하세요.
    5. 가져가는 짐 개수 (위탁 수하물, 휴대 수하물)를 입력합니다.
    6. 세관 신고 대상 물품이 있는지 (면세 한도 초과 물품, 반입 금지/제한 물품 등) 정직하게 체크!
    7. IMEI 신고 관련: 새로 구매한 휴대전화, 태블릿 등을 반입하고 인도네시아 유심을 장기간 사용할 계획이라면 IMEI 사전 등록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단기 여행자는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되며, 현지 유심 사용에도 큰 제약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확실히 하고 싶다면, 출국 전 관련 규정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8. 모든 내용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제출!
    9. 제출 후 생성되는 QR코드를 반드시 캡처하거나 인쇄해서 입국 시 세관 직원에게 보여주세요.
  • 꿀팁!: 가족 여행 시, 대표 1명이 동반 가족 정보를 포함하여 한 번에 작성할 수 있습니다.

4. 발리 관광세 (Tourism Levy) – 아름다운 발리를 위해! 💰❤️

2024년 2월 14일부터 발리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발리 관광세가 부과되고 있어요. 발리의 아름다운 문화와 자연을 보호하고 관광 인프라를 개선하는 데 사용된다고 하니, 기쁜 마음으로 납부해야겠죠?

  • 금액: 1인당 IDR 150,000 (약 10 USD)
  • 납부 방법:
    • 온라인 (강력 추천!): ‘Love Bali’ 시스템을 이용하면 가장 편리해요.
      • 웹사이트: https://lovebali.baliprov.go.id/
      • 모바일 앱: ‘Love Bali’ 검색 후 다운로드
      • 입국 전 또는 발리 도착 후 온라인으로 신용카드 등 다양한 결제수단을 통해 납부할 수 있습니다. 납부 완료 후 QR코드 형태의 바우처를 꼭 받아두세요!
    • 오프라인: 발리 응우라라이 국제공항 및 항만에 마련된 BRI 은행 카운터에서 현금(루피아) 또는 카드로도 납부 가능합니다.
  • 면제 대상: 외교관/관용 여권 소지자, 항공/선박 승무원, 인도네시아 거주허가증(KITAS/KITAP) 소지자 등 일부는 면제될 수 있습니다. (면제 대상자는 Love Bali 시스템을 통해 최소 입국 1개월 전에 사전 면제 신청 필요)
  • 중요!: 원활한 입국 절차를 위해 가급적 출국 전 온라인으로 납부하고, 납부 증명(QR코드)을 잘 챙겨두세요!

5. 혹시 모르니 체크! 헬스패스 및 여행자 보험 📄🛡️

  • 헬스패스 (건강 신고서):
    • [변동 가능성 매우 높음! 출국 전 반드시 최신 규정 확인!]
    • 과거에는 PeduliLindungi 앱 (또는 SatuSehat 앱)을 통해 건강 신고서(eHAC) 작성이 필요했지만, 코로나19 관련 규제가 완화되면서 현재(2024년 하반기 기준)는 면제되거나 간소화된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인도네시아의 방역 정책은 언제든 변경될 수 있으니, 출국 직전 이용하시는 항공사나 인도네시아 보건 당국의 최신 공지사항을 통해 건강 신고서 필요 여부를 반드시! 꼭! 재확인하셔야 합니다.
  • 여행자 보험: 필수는 아니지만, 해외여행 중 예기치 못한 질병, 상해, 휴대품 도난/파손 등에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을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든든한 보험 하나가 마음 편한 여행을 만들어 줄 거예요.

Ⅱ. 드디어 발리 도착! 응우라라이 공항 입국 절차 A to Z ✈️🇮🇩

자, 이제 비행기가 발리 응우라라이 국제공항(DPS)에 착륙했습니다! 두근거리는 마음을 안고 입국 절차를 밟아볼까요?

1. 비행기 도착 및 이동
비행기에서 내린 후 ‘Arrival’ 및 ‘Immigration’ 표지판을 따라 쭉쭉 이동합니다.

2. 도착 비자 확인 및 입국 심사 (Immigration)
여기서 사전 준비가 빛을 발합니다!

  • e-VOA 소지자:
    • ‘e-VOA’ 또는 ‘Autogate’ 라고 표시된 라인으로 당당하게 이동하세요!
    • 자동 출입국 심사 게이트 (Autogate): 2024년 10월부터 운영이 확대되어 더욱 편리해졌어요! 여권을 스캔하고, 준비해둔 e-VOA QR코드를 스캔한 뒤, 안면 인식을 거치면 빠르게 통과! (시스템 상황에 따라 유인 심사대로 안내될 수도 있어요.)
    • 일반 e-VOA 심사대: 여권과 함께 출력하거나 스마트폰에 저장한 e-VOA(QR코드)를 심사관에게 보여주세요.
  • VOA 현장 발급자 (공항 도착 후 비자 구매):
    • 먼저 ‘Visa on Arrival Payment Counter’로 가서 비자 비용(IDR 500,000)을 지불하고 영수증을 받습니다. (달러, 루피아, 신용카드 결제 가능)
    • 그다음 ‘VOA Lane’ 또는 ‘Foreigner’라고 표시된 입국 심사대로 이동하여 여권과 VOA 영수증을 제출합니다. (e-VOA보다 대기 시간이 길 수 있어요 😥)
  • 입국 심사 공통 사항:
    • 여권, (e-VOA 또는 VOA 영수증), (요청 시) 왕복 항공권, 호텔 바우처 등을 제시합니다.
    • 심사관이 방문 목적이나 체류 기간 등 간단한 질문을 할 수 있어요. 미소와 함께 침착하게 답변!
    • 얼굴 사진 촬영 및 지문 등록(필요시) 절차를 거칩니다.
    • 여권에 입국 도장이 ‘쾅!’ 찍히면 입국 심사 완료!

3. 수하물 수취 (Baggage Claim)
입국 심사를 통과했다면, 이제 내 소중한 짐을 찾으러 갈 시간! 탑승했던 항공편명이 표시된 수하물 컨베이어 벨트로 이동하여 위탁 수하물을 찾습니다. 만약 수하물이 분실되거나 파손되었다면, 당황하지 말고 해당 항공사 직원이나 공항 내 수하물 서비스 데스크에 즉시 신고하세요. (이때 보딩패스와 수하물표가 필요하니 잘 챙겨두세요!)

4. 마지막 관문, 세관 통과하기 (Customs Inspection)
수하물을 찾았다면 이제 세관 검사대입니다. 여기서 아까 미리 작성해둔 e-CD QR코드를 세관 직원에게 보여주면 됩니다. (만약 미리 준비하지 못했다면, 공항 내 와이파이를 이용해 즉석에서 작성하거나 비치된 PC로 작성해야 하는데, 시간이 꽤 걸릴 수 있으니 꼭 미리 하세요!)

  • 신고할 물품이 없는 경우 (Nothing to Declare): 녹색 채널(Green Channel)로 이동하여 QR코드를 스캔하고 통과합니다.
  • 신고할 물품이 있는 경우 (Goods to Declare): 적색 채널(Red Channel)로 이동하여 세관 직원에게 정직하게 신고합니다.

  • 잠깐! 발리 입국 시 주요 면세 한도 알아보기 (1인 기준, 일부 항목은 성인만 해당)

    항목 면세 한도 비고
    주류 1리터 이하 1병 21세 이상 성인
    담배 궐련 200개비 (1보루) 또는 시가 25개 또는 잎담배 100g 중 택1 21세 이상 성인
    향수 개인 사용 목적의 합리적인 양
    개인 물품 미화 500달러 이하 (선물 포함) 초과 시 세금 부과될 수 있음
    현금 IDR 1억 루피아 또는 이에 상응하는 외화(약 USD 10,000) 초과 반입/반출 시 신고 필수
  • 주의!: 특히 고가의 전자제품, 명품 가방, 보석류 등은 과세 대상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신혼여행객의 경우 세관 검사가 조금 더 꼼꼼할 수 있다는 후기들이 있으니, 면세 한도를 잘 지키는 것이 마음 편하답니다.

5. 드디어 입국장! 발리 여행 시작! 🏖️
까다로운 세관 검사까지 통과하면 드디어 발리 입국장에 도착합니다! 이곳에는 환전소, 유심카드 판매처, 각종 안내 데스크 등이 있으니 필요에 따라 이용하세요. 미리 예약한 픽업 차량을 이용하거나, 공항 택시 또는 그랩(Grab)과 같은 차량 호출 서비스를 이용하여 안전하게 숙소로 이동하면 됩니다.


Ⅲ. 알아두면 쓸데있는 발리 입국 꿀팁! 🍯✨

  • 공항 혼잡 시간대 피하기: 보통 오후 1시 ~ 3시, 저녁 8시 ~ 10시 사이에는 도착하는 항공편이 많아 입국 수속에 시간이 더 오래 걸릴 수 있다고 해요. 이 시간대를 피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어쩔 수 없다면 여유로운 마음으로 기다리는 센스!
  • 패스트 트랙 서비스 활용: 비용은 들지만, 어린이나 노약자를 동반했거나 정말 빠르게 입국 절차를 마치고 싶다면 공항에서 제공하는 유료 VIP 입국 의전 서비스(패스트 트랙)를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 환전은 어떻게?: 한국에서 미국 달러(USD)로 환전한 후, 발리 현지에서 달러를 인도네시아 루피아(IDR)로 재환전하는 것이 일반적으로 유리합니다. 공항 환전소보다는 시내의 공식 환전소(Authorized Money Changer)가 환율이 조금 더 좋은 편이지만, 반드시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곳을 이용하세요! (길거리 사설 환전소는 밑장빼기 등 위험이 있을 수 있어요!)
  • 유심카드 구입: 공항이나 시내에서 현지 유심카드를 구입하면 데이터 사용 및 현지 통화가 편리합니다. 텔콤셀(Telkomsel)이 가장 잘 터진다고 알려져 있어요. 한국에서 미리 로밍하거나 포켓 와이파이를 준비하는 방법도 있으니, 본인의 여행 스타일에 맞게 선택하세요.

자, 여기까지 2025년 발리 입국 절차와 유용한 팁들을 꼼꼼하게 살펴보았습니다! 이 정보들이 여러분의 발리 여행 준비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발리의 눈부신 해변, 푸르른 자연, 독특한 문화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입국 규정은 언제든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 출발 직전에 반드시 최신 정보를 다시 한번 확인하시는 것, 잊지 마세요!

그럼, 안전하고 행복한 발리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OM Swastiastu! 🙏 (발리어로 ‘평화와 축복이 함께하길’이라는 뜻이래요!)